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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투자 미끼 투자자 모집 14억원 편취
부산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3일 벤처기업에 투자해 고율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투자자를 모집한 뒤 14억여원을 편취한 혐의(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)로 부산 동구 초량동 ㈜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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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인정보 이용 영화표예매, 환불사기
서울 성북경찰서는 21일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, 인터넷 극장표 예매 사이트에 가입한 뒤 표를 구입하고 환불받는 수법으로 1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 (여신금융법위반 등) 로 李모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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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용호 게이트' 수사팀 곧 소환
'이용호 게이트'를 수사 중인 차정일(車正一)특별검사팀은 18일 D금고 전 소유주 김영준씨가 지난해 9월 이후 도피하면서 사용했던 새로운 은행 계좌를 발견, 이 계좌에 대한 압수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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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축구선수등 5차례 택시강도
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택시강도 혐의로 成모(21.서울 S대 체육 3년 휴학)씨 등 전.현 축구선수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沈모(20.서울 S대 체육1)씨를 수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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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검, 검찰 핵심 겨냥
신승환씨가 지난해 접촉한 검찰 간부들 중 일부에게 전별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준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검 수사의 초점이 愼씨가 이들을 통해 이용호씨 주가조작.횡령 사건을 무마하려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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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현금수송차 털이범 검거
은행 현금수송 차량 등을 골라 범행한 전문털이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북 경주경찰서는 신호대기 중인 은행 현금수송 차량의 트렁크를 열고 3천여만원을 훔친 혐의(특수절도.특수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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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상어가 참치 둔갑' 체인점 4곳 적발
경기경찰청은 9일 값싼 '만다이'등의 열대어를 참치로 속여 판 혐의(사기)로 A참치 체인본부 대표 李모(33).B참치 수원점 사장 朴모(30)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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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낀 4인조 취객 차뺏고 살해
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9일 승용차에 잠든 취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(강도살인 등)로 崔모(21.무직).李모(20.전문대1)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경찰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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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역 의원집 강도… 운전기사가 범인
지난 5일 한나라당 K의원 집에 침입한 3인조 강도 사건의 범인은 K의원의 운전기사인 것으로 밝혀졌다.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K의원의 운전기사 李모(35.국회사무처 7급 직원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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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스21 감사 김현규 전의원 내일 검찰 소환
패스 21 대주주 윤태식씨의 정.관.언론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는 이 회사 감사인 김현규 전의원과 언론사 간부 2명을 10일 소환, 조사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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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태식씨 내사 경관 2명 '패스21' 주식 받았다
패스21 대주주 윤태식(尹泰植)씨가 국가정보원.경찰, 그리고 사업 관련분야 공무원들과 깊고 복잡한 공생관계를 유지해왔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. 사업확장과 수지 金 살해 혐의를 은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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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사금융 또 1천억대 사기
3만5천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1천2백70억원대의 자금을 불법으로 끌어 모은 금융 사기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. 울산지방경찰청은 26일 서민들을 대상으로 유사금융업을 한 혐의(유사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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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辛씨 사전 영장 청구… 수사 남은 과제]
검찰이 21일 신광옥(辛光玉)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일부 간부들의 불구속 주장에도 불구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진승현(陳承鉉) 로비의혹 사건을 성역없이 수사하겠다는 재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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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회사원 유흥사이트 빠져 2억대 흥청망청
"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 때문에 그만…." 룸살롱 재미에 빠져 회사돈 19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20일 경찰에 붙잡힌 채권매매회사 직원 郭모(27.강원도 속초시)씨의 한탄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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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흥사이트 빠진 회사원 10여일 만에 2억대 흥청망청
"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 때문에 그만…." 룸살롱 재미에 빠져 회사돈 19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20일 경찰에 붙잡힌 채권매매회사 직원 郭모(27.강원도 속초시)씨의 한탄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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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계 마약 회오리로 관련분야 술렁
탤런트 황수정이 히로뽕 투약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있는데 이어 가수 싸이, 심신, 탤런트 정찬 등이 연이어 대마초 흡입 혐의로적발되면서, 광고계, 방송계, 영화계 등이 술렁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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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파일] 김밥 이질 환자 391명 外
*** 김밥 이질 환자 391명 김밥 도시락에 의한 이질환자가 지난 8일 처음 발생한지 열흘이 지난 18일 현재 세균성 이질환자가 모두 3백91명에 이르는 것으로 국립보건원에 집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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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억대 백화점 상품권 위조·유통
서울 성북경찰서는 18일 유명백화점 상품권 수억원어치를 위조해 유통시킨 혐의 (유가증권위조) 로 안모 (28.서울 도봉구 장동)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문모 (36) 씨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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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동 치과의사 살해 용의자 4명 붙잡아
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발생한 치과의사 살해사건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 양천경찰서는 14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여관에서 梁모(36)씨 등 일당 4명을 붙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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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동 치과의사 살해 용의자 4명 붙잡아
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발생한 치과의사 살해사건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 양천경찰서는 14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여관에서 梁모(36)씨 등 일당 4명을 붙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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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수지 金 사건' 이무영씨 영장으로 본 전말]
지난해 경찰 수사 실무팀은 수지 金 사건 은폐.조작에 대해 의욕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으나 이무영(李茂永)전 경찰청장의 지시에 의해 '수사 종결' 처리했던 것으로 李전청장에 대한 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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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경찰총수 구속에 부담 '고육책'
수지 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. 검찰은 지난해 경찰의 내사 중단과 관련해 이무영(李茂永) 전 경찰청장과 김승일 전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을 사법처리한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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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지김 사건 내사중단 지시…이무영 · 김승일씨 사전영장
서울지검 외사부(부장검사 朴永烈)는 9일 지난해 경찰의 수지 金 피살사건 내사 중단을 지시하거나 부탁한 혐의로 이무영(李茂永)전 경찰청장과 김승일 전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에 대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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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의혹 여전한 '수지김 사건'
1987년 초 발생한 '여간첩 수지 金 사건'이 안기부에 의해 조작됐다는 발표 이후 한달이 넘었으나 진상은 계속 오리무중이다. 이무영 전 경찰청장과 김승일 전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